아침이 와 눈을 떠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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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의 작은 흔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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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곁에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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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마른 내 입술에 스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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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었던 하얀 숨결이 차가워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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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은 나누어지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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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면 부서진 채 사라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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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은 또 오게 되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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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은 여전한가 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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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댄 어떤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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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나를 슬프게 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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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울던 얼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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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나의 볼을 적시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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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워버리려고 기도했던 날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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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이 내 눈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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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기억하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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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r love forev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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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만히 눈을 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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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그리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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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에 닿을 듯 가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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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절이 변해가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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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심히 내 영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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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쳐버린다 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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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혀지는 기억이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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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는 유일한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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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전부인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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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 세월이 흐른뒤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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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았던 추억만으로 가질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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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전히 우릴 비추고 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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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겨울 새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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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빛에 소원을 빌던 밤들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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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만 주었던 따스한 체온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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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이 내 눈물이 그대를 기억하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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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wish forev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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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만히 눈을 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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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그리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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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에 닿을 듯 가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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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절이 변해가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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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심히 내 영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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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쳐버린다 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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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lways my lov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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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r love is so everlasting my hear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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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 are my everyth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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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r love forev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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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만히 눈을 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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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그리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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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에 닿을 듯 가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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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 길의 끝 즈음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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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린 내 영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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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쳐버린다 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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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기억에서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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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보이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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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찮아요 난 이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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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것일 수 없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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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틸 수 있을 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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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안에 남았으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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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은 남았으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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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만히 눈을 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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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DK(디셈버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