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마음은 허전하고 그대곁에 가고싶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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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다시 만날 수 없는 우리 두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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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하다 잠이들면 그 모습이 찾아올까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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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이면 사라져버리는 꿈이였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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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을이 타오르던 여름바다 낙엽이 쌓여가던 가을언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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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곳에 남아있는 추억들을 어떻게 잊을 수가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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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워 흘러내린 이 눈물은 마르지 않으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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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입술에 묻어있는 그 이름을 지울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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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간주중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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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을이 타오르던 여름바다 낙엽이 쌓여가던 가을언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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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곳에 남아있는 추억들을 어떻게 잊을 수가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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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워 흘러내린 이 눈물은 마르지 않으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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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입술에 묻어있는 그 이름을 지울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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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술에 묻은 이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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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태영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