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디쯤 오고 있을까 그대 걸음 걸음이 힘겨운 걸까
|
난 마음 편하게 울지 못해서 널 찾지 못해서 하늘만 또 바라봐
|
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야기 그 끝에 서면 만나게 될까
|
꿈이라도 난 좋을 거 같아 날 버릴 것 같아 그대와 함께 할 수 있다면
|
난 겁이 나지만 눈물이 나지만 내 작은 세상에 빛나고 있는 단 한 사람 그대니까
|
다시 사랑할 테니 그날까지 안녕
|
|
어쩌면 선물 일지 몰라 그대 비밀스럽게 꺼내는 기억
|
소란한 세상에 그조차 없다면, 그대가 없다면 견딜 수가 있을까
|
기다림이 더디고 더 길어도 반짝거리는 기억 이 있어
|
꿈이라도 난 좋을 거 같아 날 버릴 거 같아 그대와 함께 할 수 있다면
|
나 겁이 나지만 눈물이 나지만 내 작은 세상에 빛나고 있는 단 한 사람 그대니까
|
오~~~
|
얼마나 소리쳐야 그댄 돌아볼까 물들어가 니 사랑 그 속에 너란 아픔 속에
|
이젠 내 안에 난 없는듯해 더 멀어지지만
|
그저 그대로 있어줘 내 느린 걸음이 곧 그대에게 닿을 거야
|
언젠가는 다신 사랑할 테니 그날까지 안녕
|
잠시일 거야 그날까지 안녕
|
|
|
|
-----------------
|
그날까지 안녕
|
지아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