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곁에서 쉬는 동안 편안했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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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짧은 줄 미쳐 난 몰랐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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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가에게 가는 길 내게 잠시 머무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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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그리 많은 것을 두고 갔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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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 창 밖만 보는 그대 했던 말 또 하는 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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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숨으로 흐리는 슬픈 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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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일어나야 했었는데 움직일 수 없었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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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려 받은 반지가 너무 차가워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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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이름과 그대 얼굴과 그대의 수많은 표정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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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 하나씩 잊으려 내 가슴 한쪽을 떼어내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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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도 많은 추억 다 잊으려는 나의 눈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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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내가 안쓰러워 하루만 더 기다려 볼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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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 창 밖만 보는 그대 했던 말 또 하는 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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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숨으로 흐리는 슬픈 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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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일어나야 했었는데 움직일 수 없었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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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려 받은 반지가 너무 차가워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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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이름과 그대 얼굴과 그대의 수많은 표정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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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 하나씩 잊으려 내 가슴 한쪽을 떼어내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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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도 많은 추억 다 잊으려는 나의 눈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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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내가 안쓰러워 하루만 더 기다려 볼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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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의 처음 만남과 처음 고백과 수줍은 처음의 입맞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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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되돌릴 것도 없는 바랜 낙서 돼버린 이야기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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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품에 잠들던 밤이 또 그대 없어도 오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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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내가 안쓰러워 하루만 더 그댈 사랑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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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만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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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리즈(leeds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