의미 없는 손짓에 숨이 멎어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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쉴새 없이 가슴엔 그리움이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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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만 보는 내 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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밉다고 욕해봐도 하룰 못 넘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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뜸한 전화 한번에 또 난 설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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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댈 향한 물음표들만 매일 늘어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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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앞에선 다 숨긴 채 웃어야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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욕심인가요 내겐 분에 찼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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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소원 모두 버려도 난 그대 하나로 좋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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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아닌가요 정말 난 아닌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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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라보며 가슴 아파도 눈만 뜨면 그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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찾고있는 난 어떡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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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에도 열두번 맘을 접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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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서면 수만번 또 보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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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시라도 내가 들어갈 가슴 한 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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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겐 줄 수 없는지 하염없이 기다리기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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욕심인가요 내겐 분에 찼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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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소원 모두 버려도 난 그대 하나로 좋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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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아닌가요 정말 난 아닌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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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라보며 가슴 아파도 눈만 뜨면 그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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찾고있는 난 어떡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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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새 나눈 얘기도 눈부시던 날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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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별하다 믿은 내 슬픈 착각이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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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멋대로 시작한 나 혼자만 아파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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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사랑에 없는 건 그대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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욕심이라도 내겐 분에 찬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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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그대 아닌 누구도 내 맘에 안을 자신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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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도 내겐 그대 하난 못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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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시린 기다림으로 매일 견뎌야 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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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라 볼수만 있다면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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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바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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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리즈(Leeds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