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시대의 세르반테스 Bobby Kim 이야기 또 시작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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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가서 싸워 밤만 되면 나에게 도전하는 두 얼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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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놈의 무긴 내 속 마음을 비춰주는 붉은 붉은 포도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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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친듯 나는 눈을 꼭 감고 휘둘러 내 두주먹을 꽉 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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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를 못하는 주위의 사람들은 내 모습을 비웃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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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y ye~ 이리얏 난 또 달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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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y ye~ 이리얏 멈출 순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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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y ye~ 이대로 질순 없잖아 날 얕보는 세상 앞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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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날 괴롭히는 외로움에 미소 뒤 숨어 우는 슬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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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 시비 거는 삶의 두 얼굴에 참지 않아 더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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덤벼라 세상아 나와 맞서 싸우자 널 향해서 달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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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뒤로 물러서지 않아 넘어져도 난 무릎은 꿇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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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렁이도 꿈틀거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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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렁이도 꿈틀거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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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렁이도 꿈틀거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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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렁이도 꿈틀거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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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약 비극으로 얘기 끝난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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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먹은 니 얼굴에 파묻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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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술은 익살스런 미소지으며 감긴 눈도 행복해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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덤벼라 세상아 나와 맞서 싸우자 널 향해서 달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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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뒤로 물러서지 않아 넘어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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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무릎은 꿇지 않아 (올려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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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리얏 난 또 달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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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y ye~ 이리얏 멈출 순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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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y ye~ 이대로 질순 없잖아 날 얕보는 세상 앞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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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차처럼 도는 이 세상 속에 때 되면 가야할 시간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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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y oh Why 하필 날 건드리니 이제 나는 싸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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덤벼라 세상아 나와 맞서 싸우자 널 향해서 달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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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뒤로 물러서지 않아 넘어져도 난 무릎은 꿇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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덤벼라 세상아 나와 맞서 싸우자 널 향해서 달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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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뒤로 물러서지 않아 넘어져도 난 무릎은 꿇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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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무릎은 꿇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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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무릎은 꿇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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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무릎은 꿇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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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렁이도 꿈틀거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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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렁이도 꿈틀거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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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렁이도 꿈틀거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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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렁이도 꿈틀거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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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렁이도 꿈틀거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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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렁이도 꿈틀거린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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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키호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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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바비김(Bobby kim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