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규현)언제부터였는지 잊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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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왜 이러는지 난 모르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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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려욱)하룬 길기만 하고 끝이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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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또 아침이 오는건지 난 모르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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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예성)어쩔 수가 없어요. 아무것도 못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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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더딘 시간을 지켜봤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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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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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직 한 사람만을 생각하고 있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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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규현)이래서는 안 되는걸 난 알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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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할 수 없다는 걸 알고있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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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서툰 고백이 그대를 더 아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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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 뿐이란걸 난 알아요. 알고있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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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려욱)그런 줄 알면서도(알면서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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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쩔 수가 없네요(없어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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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그 모습만 떠오르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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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예성)두 눈을 감아도 다시 눈을 떠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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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려욱)오직 한 사람만을 생각하고 있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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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규현)한순간도 지울 수 없는 그 모습을(난 오늘 언제라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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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예성)난 그저 난 그대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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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예성&규현)생각하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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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려욱)어쩔 수가 없어요. 아무것도 못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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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예성)이 더딘 시간을 지켜보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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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규현)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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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직 한 사람만을 사랑하고 있기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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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예성)오직 한 사람만을 난 생각하고 있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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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pha1**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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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사람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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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uperJunior-K.R.Y.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