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제까지 흐를지 얼마나 아파야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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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네가 떠나갈 때면 그냥 보내야 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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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기억 속에선 항상 웃어주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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맘이 아파 내게 안길 때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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맑은 햇살이 빗물 흘리듯 눈물 흘린 너인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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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겐 너인 걸 너인 걸 다시 돌아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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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너인 걸 너 뿐인걸 다시 떠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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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 안녕을 말해도 난 여기 있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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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번이라도 사랑한 날 다시 한 번 또 잡아줄 너인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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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 번 떠나갈 때면 웃어 줄 뿐인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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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안에서 꼭꼭 숨은 눈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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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조금씩 내게 쌓이는 무거운 짐이 된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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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돌아설 때마다 나를 잡아둔 너인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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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겐 너인 걸 너인 걸 다시 돌아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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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너인 걸 너 뿐인걸 다시 떠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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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 안녕을 말해도 난 여기 있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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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번이라도 사랑한 날 다시 한 번 또 잡아줄 너인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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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하기만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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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없어 조금은 허전한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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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생각 없이 내게 흐르는 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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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떠나가면 난 또 눈물만 흘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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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겐 나인 걸 나인 걸 모두 다 떠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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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나인 걸 나 뿐인걸 네 맘에 없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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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 안녕을 말해도 난 여기 있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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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다시 돌아 온다면 아무 말 없이 안아줄 나인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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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인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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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TAO (타오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