거짓을 믿으면 거짓도 진실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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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h, Mr. Lier 나는 나는 거짓말쟁이야 X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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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이 나를 보는 섬뜻한 시선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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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개를 잃어버린 MC의 자질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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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작도 끝도 알 수 없는 태의 고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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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스로를 캐묻게 되는 모태가 아닐까? X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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◈MC SNIP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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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이 나에게 바라는 것은 굳은 언행일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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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에 도취한 성인군자와 같이 걷고 말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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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르치는 자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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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도 쉽게 내뱉는 나의 정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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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구 내뱉는 세치 혀에 심이 지친 몸과 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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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치를 찾아 밤낮으로 외치고 내치는 외침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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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든 자의 기침과 같아 소외되기가 쉽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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높은 곳으로 오르면 오를수록 드러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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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렴치한 허물과 같은 원숭이의 빨간 엉덩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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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을 잃어 땅을 딛고 때는 소경의 지팡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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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 수 없기에 귀를 열어 길을 걷는 이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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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난의 중심에선 내가 제안하는 한가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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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직 너와 나만을 저울질하는 천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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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하좌우 대칭 뜻한바 없는 대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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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헐벗음에 나의 깊은 연민을 보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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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 잘잘못 만을 쉽게 우둔하기 보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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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인의 깊은 내면을 들여다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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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 가름이나 잘하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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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섭게 바람이 불어도 하늘은 높고 푸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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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8년을 함께 살아도 나는 나를 모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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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을 등 뒤에 숨기고 마지막 시간이 흘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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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차피 비는 내리고 강은 아래로 흐르고 X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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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h, Mr. Lier 나는 나는 거짓말쟁이야 X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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◈TakTak 3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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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h, Mr. Lier Lier! 나를 지핀 화약 내뿜는 fir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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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제어 할 수 없을 정도로 분노로 가득 찬 gestur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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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쏴댔던 불씬 향해 써내려갔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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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씨 아래 깊숙이 쌓인 내 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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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an you see me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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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치도록 열악했어 빗줄기는 거세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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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탄. 쥐락펴락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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벼랑 끝으로 전락해버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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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bz last for one 내 하나 남아 버린 소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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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여움으로 겨눈 총대를 거둬 제발 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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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가리는 더 이상 찔릴 등이 없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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뻗은 두 팔을 땅에 놓지 않았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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썩은 웃음 져가며 어떻게든 이겨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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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악물며 덤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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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가 이해하겠어. 나도 못하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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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믿고 따를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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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둘씩 떠난 사람들을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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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의 잔을 따를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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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어미의 기도를 담보로 맨날 걷고 걸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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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시덤불에 나를 던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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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가 빠르게 번질수록 나는 수렁 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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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머릴 박고 깨달은 진리를 뱉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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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난이 쌓인 전투일수록 승리는 달콤하단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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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h, Mr. Lier 나는 나는 거짓말쟁이야 X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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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이 나를 보는 섬뜻한 시선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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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개를 잃어버린 MC의 자질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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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작도 끝도 알 수 없는 태의 고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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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스로를 캐묻게 되는 모태가 아닐까? X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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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의 태 (Feat.탁탁36 of 배치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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