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 삶이란 놀이터 그 속에 턱 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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홀로 남은 엄마 잃은 어린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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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부터 비어있는 이력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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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채우기엔 시간은 늦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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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은 눈꽃 쌓인 앙상한 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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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말하지 잘 될 거라고 하지만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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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상만 하지 대부분은 싸구려 행복이란 당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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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찍을 맞는 늙은 노새 어느새 닮아가는 내 인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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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샤랄랄라라) 삶이란 그런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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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샤랄랄라라) 울고 웃고 사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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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샤랄랄라라) 슬퍼도 참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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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도 사는 것 넘어져도 서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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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샤랄랄라라) 삶이란 그런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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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샤랄랄라라) 울고 웃고 사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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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샤랄랄라라) 넘어져도 툭툭 털고 일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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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사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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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지갑 속에 잃어버린 웃음 소리 저 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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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버린 이별 얘기 또 넘어지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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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일어서기 나는 내 삶에 지친 장난 꾸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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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만 꾸러미 펼쳐놓는 장사 꾼들에 확성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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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실치 않은 미래에 대한 환경이 만들어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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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픈 내 젊은 날에 초상이 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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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려하지도 내겐 지워지지도 않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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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말해 줘요 얼마나 더 가야 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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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멀었나요 이 길에 끝 어딘 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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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이란 외줄타기 아슬아슬한 인생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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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성공이란 퍼즐을 맞추듯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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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세상 벼랑 끝에 내 자신을 내몰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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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돌아 가버린 사람들과 난 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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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로운 싸움 때로는 이상을 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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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을 뜬 다음 그리고 지금은 현실을 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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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어진 발 걸음을 또 옮기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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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이란 이름의 여행을 나는 떠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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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세월은 흘러 내 나이는 30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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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길을 걷기 시작한지 벌써 13년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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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들었던 겨울은 가고 새봄이 왔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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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가슴에도 희망이란 꽃이 피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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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려움 앞에서는 배짱으로 맞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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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생도 할 만큼 했어 이제는 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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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노력으로 자 내일을 밝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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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에 지쳐 쓰러져 있던 나를 일으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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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샤랄랄라라) 삶이란 그런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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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샤랄랄라라) 울고 웃고 사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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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샤랄랄라라) 슬퍼도 참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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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도 사는 것 넘어져도 서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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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샤랄랄라라) 삶이란 그런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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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샤랄랄라라) 울고 웃고 사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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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샤랄랄라라) 넘어져도 툭툭 털고 일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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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사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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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 가는 건 끝없는 여행 같은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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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론 슬퍼도 웃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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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 가는 건 외로운 길을 가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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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론 기쁨에 우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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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더 힘을 줘 내게 더 용기를 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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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두 손을 잡아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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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더 힘을 줘 내게 더 용기를 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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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두 손을 잡아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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샤랄라 (Feat. 나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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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허니 패밀리(Honey family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