까만 밤 나의 꿈에 다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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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인한 얼굴로 이별을 말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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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스란히 나를 흔들어깨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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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 날 몰아내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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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에 베인 상처들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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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데면 파랗게 멍들어가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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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을 적시는 빗물조차 파래져가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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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새 사라질 꿈일뿐이죠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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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이 밝기만 기다리지만 돈 고 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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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sen´t matter what you d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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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sen´t matter what day s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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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이란 사랑보다 독한 모습인거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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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할수없는 내게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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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워져가는 추억들로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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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처를 닦으며 두 눈을 가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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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는 가질수 없는 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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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가워져가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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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새 사라질 꿈일뿐이죠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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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이 밝기만 기다리지만 돈 고 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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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sen´t matter what you d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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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sen´t matter what day s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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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이란 사랑보다 독한 모습인거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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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할수없는 내게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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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지켜내려 다시 눈을 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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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두 눈속에 가뒀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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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눈물속에 흘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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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오란말도 너무 그리웠단 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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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가에 먼지처럼 사라질 이밤을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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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없는 내 모습 꿈도 꾸지 못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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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이란 후회보다 한발짝 먼저걷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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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늦어버린 후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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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sen´t matter what you d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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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sen´t matter what day s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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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란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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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심은진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