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 아주 오래전부터 널 바라보고 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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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을 왜 몰라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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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항상 편한 친구로 생각하는 너였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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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까이 갈 수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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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어떻게 생각하냐고 모른척 물어보고 싶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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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면 내가 부담스러워 혹시 멀어질까 두려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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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꺼진 창가에 서서 한참을 서성이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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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어제처럼 돌아왔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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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의 행복을 위해 사랑을 아껴둔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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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곁엔 항상 내가 있어 Love yo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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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니 앞에 서면 떨리는 가슴속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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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을 숨겨야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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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어색한 우정 때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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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만의 고민으로 애태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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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모두 말하고 싶어 너를 사랑하고 있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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맘에도 없는 우정을 자꾸만 강요하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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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지금 우정보단 사랑을 원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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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야 왜 넌 내맘을 그렇게 모르는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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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안의 사랑은 바로 너란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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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려운 선택이지만 연인처럼 내게로 다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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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들었던 만큼 너를 위해 난 노력할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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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씩 천천히 내게로 다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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맘에도 없는 우정을 강요하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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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지금 우정보단 사랑을 원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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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야 왜 넌 내맘을 그렇게 모르는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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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사랑은 바로 너 뿐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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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아주 오래전부터 널 바라보고 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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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문차일드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