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래 박정아(쥬얼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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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친 나를 깨우며 울린 전화 벨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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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못 이긴 척 대답했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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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줄 말이 있다며 떨린 너의 목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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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한참을 또 망설였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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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서야 내게 고백한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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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부터 날 사랑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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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가슴이 떨려와.. 내 두눈이 젖어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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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겐 너무나도 beautiful to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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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을 쉴 수가 없어.. 눈물 감출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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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선물해 준 beautiful beautiful to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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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오래전에 널 처음 마주치던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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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심장이 말을 듣지 않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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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설레임조차 허락할 수 없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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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끝내 너를 지나쳐 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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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나 네가 자꾸 생각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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늦은 후회만 더해 가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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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가슴이 떨려와.. 내 두눈이 젖어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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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겐 너무나도 beautiful to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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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을 쉴 수가 없어.. 눈물 감출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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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선물해 준 beautiful beautiful to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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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라고 믿지 않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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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시 설렌 가슴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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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 자꾸 느는 내 짧은 한숨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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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습관이 된 나라고 난 믿어 왔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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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가슴이 떨려와.. 내 두눈이 젖어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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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겐 너무나도 beautiful to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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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을 쉴 수가 없어.. 눈물 감출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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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선물해 준 beautiful beautiful to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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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 보고싶어서.. 네가 다시 생각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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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겐 너무나도 beautiful to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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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내게 다가와.. 내 가슴에 안겨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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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선물해준 beautiful beautiful to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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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eautiful To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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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박정아(발악2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