함께 말하지 않아도 둘이 걸을 수 없다 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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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켜주는건 떠나지 않는건 너 뿐이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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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사랑 tonight-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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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곁에 없니 오늘은 너도 혼자이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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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이 널 초라하게 하더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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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전히 넌 아름답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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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- - 버리지 못한 아픔이 많은 오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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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이 가는 길로 마음이 가는 대로 나를 맡겨뒀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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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모르게 여기가지 왔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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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따뜻함이란 내 슬픈 표정도 가져갔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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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로 쓸쓸함을 달래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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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을 아는 넌 누부시구나 아 -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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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닫지못한 이유가 많은 오늘 발길이 가는 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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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이끄는 대로 그냥 버려뒀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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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이곳까지 왔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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♡ 혜경누나 사랑해요~! 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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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아시스의 하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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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박혜경 4집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