술에 취한밤에 그대 또 문득 생각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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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활걸고 싶은 맘에 또 수화길 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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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그립다고 너무 그립다고 바보처럼 혼잣말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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끊어버린 담배다시 또 입에 물고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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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기속에 그댈 한번 더 떠올려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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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원망해도 이젠 미워해도 다시는 못볼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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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댈 보낼래 그댈 지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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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하루에 몇 번씩 다짐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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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온다고 다시 사랑하길 바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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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련한 기대 뿐인걸 난 오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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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 못된 여자라고 그대를 욕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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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 그댈보게 될까 거리를 헤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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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짓 다해봐도 결국 제자린걸 다시는 못올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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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댈 보낼래 그댈 지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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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하루에 몇 번씩 다짐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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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온다고 다시 사랑하길 바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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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련한 기대 뿐인걸 난 오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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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하나 못잊고서 아이처럼 또 내가 울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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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노래가 그대귀에 가슴에 닿길바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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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다고 행복했다고 이말 한번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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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에게 못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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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같아서 그댈 너무 사랑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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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로 그대를 삼킨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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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댈 보낼래 그댈 지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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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하루에 몇 번씩 다짐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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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온다고 다시 사랑하길 바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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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번더 외치는 그말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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