애증의 강☞권윤경
| (((사하라 영상카페))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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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#1,))>
| 어제는 바람찬 강변을 나홀로 걸었소
| 길잃은 사슴처럼 저 강만 바라보았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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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강건너 저끝에 있는 수많은 조약돌처럼
| 당신과 나 사이엔 사연도 참 많았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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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오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
|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 수만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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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
|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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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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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#2,))>
|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
|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 수만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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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
|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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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
|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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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애증의 강☞권윤경
| | 아티스트:권윤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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