네 입술이 나의 입술을 감싸 안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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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과 한 시간 전이였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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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눈으로 내맘을 가려 보려 감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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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가슴엔 너의 이름 세글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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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한 자존심 땜에 사랑해 사랑한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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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하지 못한채 가슴 졸여왔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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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하루도 기막힌 하루도 너없인 의미 없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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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그사랑으로 나 살아갈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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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 이제 난 알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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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의 그미소 만큼 나는 행복하다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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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 사랑해 내모든걸 다바쳐도 모자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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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사람입니다 내가 사는그이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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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따스하기에 데어도 아프지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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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지난후엔 상처도 남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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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부르면 난 달려갈꺼야 내 모든걸 던질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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봐도 또 바라봐도 더 모자라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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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사람 보며 웃는 그대 모습을 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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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심장이 뜯긴 것 같이 아파오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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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도 다쳐도 달콤한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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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 이제 난 알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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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의 그미소 만큼 나는 행복하다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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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 사랑해 내모든걸 다바쳐도 모자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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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사람입니다 그댈 사랑 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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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머리카락 까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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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시버시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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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래미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