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고 싶다가도, 그리웁다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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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럴 일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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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해만가는 내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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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이런지 몰라 ah ah ah a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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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안하고도 웃을 줄 알았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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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나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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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기분 난 잘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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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자꾸 어색한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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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만 같았던 그런 너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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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자꾸만 너를 닮아가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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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알아가고, 사랑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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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작하기엔 나 너무 아득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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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만 너에게 맘이 열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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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알아가고, 사랑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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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작하기엔 나 자꾸 겁이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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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함께라면 뭐든 할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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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아하는 것도, 싫어하는 것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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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건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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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알지도 못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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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이런지 몰라 ah ah ah a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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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넘어져도, 혼자 일어나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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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어딨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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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나를 난 잘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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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자꾸 힘이 든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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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번쯤 너역시 나와 같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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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맘 차마 다 말을 못하는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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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알아가고, 사랑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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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작하기엔 나 너무 아득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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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만 너에게 맘이 열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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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알아가고, 사랑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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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작하기엔 나 자꾸 겁이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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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함께라면 뭐든 할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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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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걱정하는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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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널 사랑하고 있단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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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알아가고, 사랑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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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해줬으면 하는 일있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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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역시 나처럼 어려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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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 알아가고, 사랑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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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면 둘이 하면 참 쉬울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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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도 나같다면 뭐든 말을 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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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렵고도 쉬운 - f(Luna + Krystal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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