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버지란 이름 부르면 눈물부터 나는 그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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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두컴컴한 모진 역경속에서 여태 날 꼭 지켜주셨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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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 몰래 흘린 눈물을 알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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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 난 이제서야 알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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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을 사랑합니다 못난 난 후회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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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그 사랑 갚을 수 있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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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것도 몰랐었던 어린 철부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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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와 후회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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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내가 먼저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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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내 걱정만 하는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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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게 패인 주름 하얀 서리가 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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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어머니 당신이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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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그 누구도 해 줄 수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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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 항상 받고만 살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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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을 사랑합니다 못난 난 후회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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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그 사랑 갚을 수 있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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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것도 몰랐었던 어린 철부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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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야 고백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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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을 사랑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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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 그리고 어머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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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네이쳐(Nature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