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른 사람들은 모르지만 나는 다 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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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라고 말을 해도 알 것만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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낫지 않는 상처들에 지독한 상처 입은 니 아픔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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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다른 사람들은 모르지만 나는 다 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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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라고 말을 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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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서 돌아서 흘리는 너의 그 눈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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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원한다고 그뿐이라고 사랑한다고 소리쳐 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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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들리지 않는지 왜 보이지 않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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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까지 기다려야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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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지우다가 미워하다가 그러다 맘이 또 흔들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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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잡을 수 없나 봐 내 가슴속에 바람 같은 너이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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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두 손으로 가려 봐도 가릴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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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하늘도 내 사랑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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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르고 잘라도 자라 나 자꾸만 커져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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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원한다고 그뿐이라고 사랑한다고 소리쳐 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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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들리지 않는지 왜 보이지 않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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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까지 기다려야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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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지우다가 미워하다가 그러다 맘이 또 흔들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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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잡을 수 없나 봐 내 가슴속에 바람 같은 너이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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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들릴 수 있도록 다 보일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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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원한다고 그뿐이라고 사랑한다고 소리쳐 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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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들리지 않는지 왜 보이지 않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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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까지 기다려야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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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지우다가 미워하다가 그러다 맘이 또 흔들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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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잡을 수 없나 봐 내 가슴속에 바람 같은 너이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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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릴 수 없는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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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지나(Gina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