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Chorus_Joe Brown/Tidy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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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나를 벌써 지웠겠지 나도 널 지워야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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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그게 생각처럼 쉽지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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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너와 마찬가지 널 그리워하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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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조차 이런 나를 이해 할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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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erse 1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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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계속해서 노력해봤어 아무리 널 잊으려 해도 넌 내 마음 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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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고도 깊은 곳에 남아 평생 나를 괴롭히겠지 아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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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가 그리 아쉬운걸까 어느새 시간은 새벽 세시 정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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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난 네 생각에 잠을 못자네 지금 이 순간에도 네 생각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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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도 날 잊지 못할까? 속 마음은 타들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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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만 전화해볼까 애꿎은 전화기만 들어다 놨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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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엔 통화버튼을 누르고서 후회 속에 전화기를 꺼버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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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눈엔 어느새 가득한 눈물이 흐르네 그리움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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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horus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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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erse 2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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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하길 바랄게 내 걱정은 마 나도 잘할께 나만 잘하면 돼 그냥 그런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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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게 정말 안돼 너무나 쉬운건데 매일 밤이 나는 두려워 그래서 난 네가 부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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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네가 원한 이별이었으니까 내가 더 힘들꺼라는게 서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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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 너도 힘들기는 할까? 혹시라도 내 생각을 할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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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바보 같은 생각에 오늘 하루도 간신히 잠에 드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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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보고싶어 넌 아니겠지만 다시 만나고 싶어 넌 아니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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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밤에도 역시 네가 나오는 꿈에서 안기고 싶어 따뜻한 네 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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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horus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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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rigde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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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직히 놀랐어 이런 내 모습에 사실은 그냥 해본 말일 뿐이야 정말 헤어질 줄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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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직히 놀랐어 너의 그 대답에 도대체 뭐야? 기다렸던거야? 왜 날 잡아주질 않는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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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horus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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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reak up 2 Make u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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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Joe Brown(Feat. Tidy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