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둑이야~도둑이야~고구려가 지꺼라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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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도가 지꺼라는데 도둑이야~도둑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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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들지마 입 닥쳐 시끄러워 입 닥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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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 쳐 먹고 막가는 놈 치다꺼리 누가해 어떻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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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 버리는 돈벼락에 시궁창된 금수강산 어떻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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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들 보기 부끄러워요 눈길이 돌려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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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보기가 무서워요 진저리 난다 떨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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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로 하나로 살자는데 나뿐이야 끼리 끼리 끼리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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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 바닥 만한 땅에 동이 어쩌구 서가 저쩌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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찢껴져 맺힌 한 잊었나 잃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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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될 남과 북이 기다리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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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구려가 지꺼라는데 독도가 지꺼라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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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화통이 터진다 울화통이 터져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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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둑이야~도둑이야~고구려가 지꺼라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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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도가 지꺼라는데 도둑이야~도둑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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윗 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아진다구 옛 말이다 옛말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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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랫물이 정신 차려야 윗 물이 깨끗해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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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에서 썩은 곳은 우리 모두가 찍어 찍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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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르게 골라 찍어야 힘이다. 우리의 힘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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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로 뭉쳐도 손 바닥만한 땅이다 얼빠지면 얼간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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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구려를 번쩍들고 깨어나실 광-개-토 태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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칠지도를 거머쥐고 벌떡 일어서실 이-순-신 장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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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대양 (양) 육대주 (주) 총칼이 있고 있고 없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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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개불에 콩궈 먹는 세상 속 살고 죽고 웃고 울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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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벌한 전쟁속에 우리는 있고 소중한 하나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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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능끼들로 하나하나 어우러진 너와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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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바로 이겨낼 이 아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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존중하는 화합으로 뭉쳐 뭉쳐 하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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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-서-남-북이 동-서-남-북이 하나로 대한민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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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둑이야~도둑이야~고구려가 지꺼라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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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도가 지꺼라는데 도둑이야~도둑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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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천년이 울궈낸 지혜와 슬기로 이세상 아우를 신바람문화 만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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끼 있는 우리 우리야 동방에 우리야 빛에 우리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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끼 있는 우리 우리야 우리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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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오대양 육대주를 아름답게 매고지고 사랑의 저 우주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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품에 안아갈 끼 있는 우리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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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둑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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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보이드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