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물을 지우려고 애썼나봐 금방 샤월 하고 나왔나 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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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 마르지 않은 머리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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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연해 보이려고 했었나봐 기분 좋은 날만 즐겨 하던 그 입술에 짙은 립스틱 마지막인데 이렇게 헤어지는 게 오히려 잘된 것처럼 모질게 그녈 보내야 하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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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내 맘 그렇지 못해 얼 줄 몰랐어 오히려 처음 만났을 때 설레임이 되 살아나 나 때문에 흘렸었던 그녀의 눈물과 사랑으로 함께했던 추억들을 어떻게 잊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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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lways no name cry don't c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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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회 하지않을 수가 있을지 혹시 그녈 다시 찾지나 않을지 이미 잃어버린 그녀에 미소 찾고싶은 간절함이 왜 생기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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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의 사랑을 지켜주기 위해 애쓰던 그 순간 추억들이 왜 이토록 목이 메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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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인데 오늘이 마지막인데 다시는 볼 수 없는데 이대로 그녈 보낼 수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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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나 미련 때문일 까봐 나에게 물었어 이렇게 헤이진다 해도 후회하지 않겠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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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 그녀 생각나도 웃을 수 있냐고 그리움이 그녀라도 괜찮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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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사이 서로 이유도 없이 그냥 멀이지고 헤어지고 바람처럼 연기처럼 소리도 없이 우린 이별하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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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나에게서 무엇을 바라는 게 아무것도 없지만 정말 난 너에게서 한가지 우리서로 사랑하길 바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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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때문에 흘렸었던 그 눈물보다도 잃어버린 그녀의 그 빈자리가 더 아플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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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lways lost year imogine my love 이별을 위해 만난 그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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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을 위해 만난 그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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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보이슬립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