니가 떠나간 이 집을 혼자 지키며 비빔면을 왼손 오른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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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리가리 비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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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아침이라고 슬금슬금 겨 들어오는 빛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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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 뜬 소주잔을 파랗게 비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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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지내는 것도 이젠 익숙해지내 니 아름다운 이름 석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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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깊숙히 묻은채 오늘도 해지네 쓸쓸하지 않기로 열심히 매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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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바라보는 넌 이제 없어도 나를 바라보는 이들이여 어서 옵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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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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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떠나가니들 내 돈없인 살아도 정붙인 너 없이 나는 어찌 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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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이 쓰디쓰기에 내 인생이 빛나내여 아직 살아있기에 난 인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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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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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이 쓰디쓰기에 내 인생이 빛나내여 아직 살아있기에 난 인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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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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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did't mean to hurt you baby I don't want you to hur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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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rsel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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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just don't care right no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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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did't mean to hurt you baby I don't want you to hur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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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rsel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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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just don't care right no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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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들 그렇게 살어 지친 육신이기에 영혼을 팔어 죽은듯 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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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듯 죽어지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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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뜻한 happening 은 nomore 죽지못해 사는 세상 Oh,no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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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리 벗삼아 바퀴 벗삼아 내 눈물 벗삼아 good news 벗삼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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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기억을 더듬어 봤자 심박수 빠르게 만들기만 거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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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에서 지운다는 얘기들은 다 거짓말 혼자 놀기에 익숙해진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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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로 표현 안돼 말도 안돼 내가 평범한 놈이었음 말도 안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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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장을 빨래짜듯 쥐어 짜고파 콧구녕도 목구녕도 다 막아다가 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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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 전지고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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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did't mean to hurt you baby I don't want you to hur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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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rsel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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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just don't care right no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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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did't mean to hurt you baby I don't want you to hur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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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rsel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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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just don't care right no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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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는 가 내 아름다운 청춘 오데로갔나 오데로갔나 오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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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는 가 내 아름다운 청춘 오데로갔나 오데로갔나 오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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짓밟힌 내억장 부르짖어 내 머리 피가 마르고 내주먹이 닳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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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눈물이 마르고 내 연필이 닳도록 내 입술이 마르고 this fee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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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닳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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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해물이 마르고 백두산이 닳도록 선인장이 마르고 애 간장이 닳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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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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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가죽이 마르고 통뼈가 닳도록 짓밟힌 내 억장 부르짖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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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did't mean to hurt you baby I don't want you to hur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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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rsel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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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just don't care right no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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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did't mean to hurt you baby I don't want you to hur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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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rsel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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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just don't care right no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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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떠나가도 추억을 담은 내 진심을 담은 내DT다음은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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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회를 기다리며 단순함은 내사랑을 담았네 나의 가슴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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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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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양동근 (YDG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