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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금 자른 머리칼이 너무나 아름답게만 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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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픔들을 주머니에 찔러 넣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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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녁 노을진 하늘에 고개만 숙이고 걸어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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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을 발로 차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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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이제는 널 더 이상 찾진 않을게 하하하 웃어버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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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신 너를 사랑하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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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너무너무 믿을 수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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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 놓아도 혼자라도 괜찮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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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코 너를 너를 잊진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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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생각은 안할꺼야 돌아오는 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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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이렇게 자꾸 눈물이 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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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반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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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잠시 나는 잠을 꾼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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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a-ha-h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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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kool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