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앤 - 이젠 날 바라봐주겠니 노래하는 내모습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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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어색한 걸 알지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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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소영 - 차마 하지 못했던 많은 말이 느껴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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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랫동안 꿈이 이뤄진거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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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효신 - 이젠 손 잡아 줄 수 있니 가깝고도 멀었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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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시간들을 잊어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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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겨웠던 날만큼 서로 기대 일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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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큰 힘이 되어 줄 수 있겠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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★너 와 내 맘에 맘에 눈부신 미래를 함께 그려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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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내 안에 안에 소중한 사랑을 가득 펼쳐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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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러져 넘어져도 떨쳐낼 용기를 안고 뛰어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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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순간 영원토록 기억돼 세상끝 마지막까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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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효신 - 하나되게 할 그날을 위해~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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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소영 - 세상을 모두 가질 꺼야 우리 하나 된다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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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보다 행복할꺼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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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효신 - 흘려왔던 눈물이 기쁨이 되어 흐른 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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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큰 가슴으로 안아주겠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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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쓰러진대도 너를 지키고 있을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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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살아가는 이유이니까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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★ 부분 반복되면서 마무리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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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ne / 박효신 전소영 An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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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2002 Soccer Festival (함께하는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