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 그대 그렇게 나를 멀리 떠난다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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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끝내 웃음으로 보낼수밖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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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보잘것 없는 나의모습때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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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 그대를 잡을수 없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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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 키작은 내 모습만을 원망했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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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난 사랑도 몰랐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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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마법에 걸려 잠든 그댈보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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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조금씩 사랑을 배웠죠- 오오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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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겨우 이제서야 사랑을 난 알게됬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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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댄 왜 나를 남겨두고 떠나가나요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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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 사랑만큼 내 모습이 자랄때까지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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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 곁에 좀더 잠들수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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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잠시 부족한 내 모습을 잊어버린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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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감히 나 그대를 사랑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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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젠 알았죠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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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런 내모습으로 나 사랑도 할수 없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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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오오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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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우습던 날 바라보며 웃던 그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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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맘을 다 알지 못했죠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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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단 하루라도 그대 슬퍼할까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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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날 감추며 광대가 됬던 나- 오오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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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젠 내곁에서 잠든 나를 바라보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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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대가 흘린 눈물을 난 알지못했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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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날 지금까지 웃게했던 그모습으로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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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애써 아픔을 감추던 그대- 오오우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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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시간이 흘러 그댈 볼수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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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날까지- 나 잠이 들기를 왜난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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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안돼는건가요 왜 난- 왜 난- 왜난-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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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키작은 내사랑이여- 안녕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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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백설공주를사랑한..
| | cool 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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