못다한 말들을 눈물로 남긴채 나를 떠나가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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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는 내게 다시 돌아올 너를 기다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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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내고 싶진 않았어 너는 나에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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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은날의 하나의 빛이었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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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픔이 너를 데려갔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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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중했던 우리 기억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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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은 아프고 힘겨운 순간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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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orever baby I love yo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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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member yesterday I'm in love with yo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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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에 우리 만난 하얗던 그 거리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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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너와의 기억이 남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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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이 다하는 날엔 하얀눈이 내리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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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다시 돌아올 너를 위해 난 여기 서 있을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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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는 포기할 수는 없는 사랑이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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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내 맘은 변하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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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마음에 슬픔이 다하는 날 내게 다시 돌아올 너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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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려 아름다운 기억은 우리를 언제나 힘들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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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다가올 그날의 만남을 위해선 견뎌야만 하는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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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더 이상 너를 떠나보내진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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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떠나던 그날의 기억은 아직 내겐 아픈 상처이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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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고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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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희준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