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각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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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처음 본 그때 한번 생각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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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색함 속에 너의 목소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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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얘기든 모든지 하려고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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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올려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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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지나 우린 너무나 아름답고 순수하고 행복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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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 바라만 봐도 좋은 그때 그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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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번 너도 한 번 너 떠올려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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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그때 기억이 그 순간이 생각나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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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너무나 생각 나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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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 왜 추억들이 내게는 너무나 많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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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추억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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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또 아름다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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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까지 너만을 사랑했던 너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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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모두 바닷가를 너무나 사랑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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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정말로 바다를 사랑한다 생각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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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난 바다와 함께 있는 널 사랑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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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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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줍은 만남과 어색한 표정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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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생긴 그때 그 느낌 투명한 눈빛과 그속의 내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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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너무 사랑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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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는 좋은 추억 그리고 기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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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추억과 기억들은 너로만 가득차 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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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기쁨과 행복이 지금은 슬픔과 아픔만 남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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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처럼 니 생각에 오늘도 난 술에 취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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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난 널 돌려 볼 수 없는 난 너무나 한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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욕도 해보지만 항상 날 따라다닌 너의 조각 인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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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자신을 포기하게 만들어 버리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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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랬지 난 정말 그러고 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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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다가 널 생각했던 내겐 날 따른 생각들이 차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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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 후 모든 내 생활과 모든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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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니 탓으로 돌리는 아주 비겁한 모습을 난 하고 있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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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불쌍해져가는 이런 날 오히려 넌 볼수 있겠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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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점점 모두 것이 변해 있겠지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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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변치 않을 거라 믿던 우리의 사랑처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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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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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그 웃음과 너의 그 눈물과 너의 모든 아픔 까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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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만 기억해 우리의 만남은 너무 아름 다웠었다고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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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운 추억으로만 간직해야 하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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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정말 그럴수 있나? 진정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 주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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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루나? 운명이라 다 받아드려야 하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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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야 널 조금이라도 쉽게 잊을수 있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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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 날 떠난 니가 후회라도 하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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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도 날 못 잊어 나 처럼 아파하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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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처럼 슬퍼하며 밤하늘에 눈물 흘리고 있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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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모든 걸 혹시나 나 혼자만 알고 있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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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이라도 너에게 달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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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사랑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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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정 너만을 진정으로 사랑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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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내인생의 전부였다 내 꿈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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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말이라도 하고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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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인생의 가장 큰 행복 슬픔을 주는 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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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런 널 진정 사랑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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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사랑했다 너무나 사랑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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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만을 사랑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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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다. 수줍은 만남과 어색한 표정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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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생긴 그때 그 느낌 투명한 눈빛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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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속의 내 모습 너를 너무 사랑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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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그 웃음과 너의 그 눈물과 너의 모든 아픔 까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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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만 기억해 우리의 만남은 너무 아름다웠었다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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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사랑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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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그 웃음과 너의 그 눈물과 너의 모든 아픔까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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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만 기억해 우리의 만남은 너무 아름다웠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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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의 이별은 끝난게 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거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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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의 사랑은 눈물이 아니라 항상 아름다울 거라고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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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사랑했다 (구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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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신철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