럭셔리 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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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씬한 몸매 죽여주는 향기 아마 그녀의 향긴 샤넬 no.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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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드러운 몸속 거기 감겨진 에르메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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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더이상 무얼 바라게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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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냐플 손목 어디서 빛나는 까르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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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의 귀에는 반짝이는 티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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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너무 궁금해 아마도 그녀의 브라자는 라펠라 일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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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의 가방은 프라다 팬티는 구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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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쁘게 머리에 걸친 선그라스는 팬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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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리스챤디올 수트를 쫙 빼입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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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것도 모라자란듯 신발은 루이비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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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통 온통 럭셔리 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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짝퉁 따위는 용서할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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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작업 들어가기 위해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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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차 벤츠뚜껑을 훌러덩 열어버릴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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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나는 혼자야 보면 몰라 빨리 내게 다가와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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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리저리 눈치만 보다가는 나를 갖진 못할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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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절할리 없어 용기내봐 싫을리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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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찮다면 아무도 없어 내곁엔 아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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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리 내게 다가와서 나를 차지 해버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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짝퉁 따위는 용서할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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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작업 들어가기 위해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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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차 벤츠뚜껑을 훌러덩 열어버릴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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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난히 붉은 그녀의 입술은 물들인 에스띨로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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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 담배하나 꺼내물고 불을 붙였지 어 드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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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모지의 뭔가를 적어 주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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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버버리 코트 자락을 날리며 돌아서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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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기엔 이렇게 써있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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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나는 혼자야 보면 몰라 빨리 내게 다가와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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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리저리 눈치만 보다가는 나를 갖진 못할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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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절할리 없어 용기내봐 싫을리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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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찮다면 아무도 없어 내곁엔 아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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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리 내게 다가와서 나를 차지 해버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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럭셔리 굳 (2002 Version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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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DJ처리 & 성현아 & 김석민 & 엄정화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