귓가를 스친 바람 속에도 니가 살아있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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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을 감을수록 선명해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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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것 하나 버릴 수 없는 좋았던 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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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두뺨을 타고 흘러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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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만밤 별을 주워 사랑이 내게 만들어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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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짝이는 그 별처럼 다시 난 태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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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써 지우려 더욱 깊이 새겨놓고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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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릇처럼 다시 찾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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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ell me wh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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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나긴 외로움에 두번 다시 나 혼자두고 가지 말아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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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사랑하는 난. 기댈 곳 하나 없는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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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의 빛인 널. 슬픈에 memo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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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 종일 고단한 내 마음도 쉴 곳을 잃었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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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근한 니 품 더욱 그리워하는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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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닮은 향기 그 비슷한 뒷모습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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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이 막혀 멈춰서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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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ell me wh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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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나긴 외로움에 두번 다시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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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두고 가지 말아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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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사랑하는 난. 기댈 곳 하나 없는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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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의 빛인 걸 작은 빛이 되 슬픈 memo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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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 한번 만이라도 예전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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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두눈 속에 나를 담아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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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겐 짐이 되어서 잠시 나 외면한데도 괜찮아 지킬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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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둘 memo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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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래 신디의 내사랑 여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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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리바다에 한예슬의 memory로 되있더군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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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사창 나오게 하려구 올립니다..(약간 가사수정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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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4. Interlude：Provanc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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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신디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