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이라고 했지 이렇게 많이 사랑한 적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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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없인 도무지 하루도 견딜 수 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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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날 사랑 한다고 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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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쟤는 누구야 내가 있어야 할 그 자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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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로 예쁘지도 않은 게 너의 곁에 붙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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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냥 행복해 하고 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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흐믓해 하는 니 표정 누가 볼까 두렵지 않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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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다정하게 서로에게 기대 무슨 거짓말을 하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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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나를 찾지마 다신 연락하지도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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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와서 무슨 말이 필요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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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같은 사람에게 나를 허락했던 게 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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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도 후회스러워 아디오스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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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지고 나서야 너도 알게 될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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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너를 많이 사랑 했단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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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그리워져도 나를 찾아 오진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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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이제 너를 지울테니까 아디오스 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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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하나라고 했지 많은 여자를 만나면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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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쩜 그렇게 복잡하게 사랑 할 수 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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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이해 할 수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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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황해 하는 니 표정 뺨을 때리고 싶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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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럴 가치 없지 그냥 웃고 말지 너를 사랑한 내가 바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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