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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.N.ANGEL-たとえば(예를 들어) - 사토시 캐릭터 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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ふたりの物語(ものがたり) 最後(さいご)のペ-ジだ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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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둘의 이야기 마지막 페이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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やぶりとった手(て)を滑(すべ)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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찢다 손을 미끄러뜨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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海(うみ)に落(お)ちた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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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에 떨어졌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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誰(だれ)にも知(し)られずに 終(お)わったこいだか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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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에게도 알리지않고 끝나버린 사랑이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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星(ほし)のしずく グラスに採(と)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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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의 물방울 잔에 받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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口(くち)づけるの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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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맞춤한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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朝(あさ)になれば遠(とお)く水平線(すいへいせん)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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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이 되면 멀리 수평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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新(あたら)しい顔(かお)して迎(むか)えるよ こどくな胸(むね)を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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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얼굴을 하고 맞이하지...고독한 가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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たとえば 南(みなみ)へ行(ゆ)く 花(はな)のような光(ひかり)で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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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일 남쪽으로 가는 꽃같은 빛이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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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のこいを 照(て)らすことは できなかったけれ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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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사랑을 밝게 비추는 것은 가능하지않았더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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たとえば 朝(あさ)に消(き)える 露(つゆ)のような三日月(みかつき)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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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일 아침에 사라지는 이슬같은 초승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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この傷(きず)を 癒(いや)すことは かなわない願(ねが)いだったけ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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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상처를 치료하는것은 이루어지지않는 소원이었다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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からめた指(ゆび)と指(ゆび) あんなにつよがっ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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걸었던 손가락과 손가락. 저렇게 강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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泣(な)いてもいい けれど二人(ふたり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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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어도 좋아 그치만 두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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泣(な)けなかったか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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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수 없었으니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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ちずのない旅(たび)だね 生(い)きてゆくこ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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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도에 잆는 여행이야 살아간다는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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今(いま)は胸(むね)のなかは空(から)っぽさ それもいいだろ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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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가슴의 한가운데가 텅비었어 ...그것도 좋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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たとえば 東(ひがし)へ行(ゆ)く 雲(くも)のような翼(つばさ)で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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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일 동쪽으로 가는 구름과 같은 날개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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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のこいを のせることは できなかったけれ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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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사랑을 태우는 것은 가능치않았더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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たとえば 空(そら)に昇(のぼ)る 雨(あめ)のような波(なみ)の背(せ)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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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일 하늘로 오르는 비같은 파도의 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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この傷(きず)を 癒(いや)すことは とどかない祈(いの)りだったけ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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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상처를 치료하는 것은 닿지않는 기도였다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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たとえば 南(みなみ)へ行(ゆ)く 花(はな)のような光(ひかり)で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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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일 남쪽으로 가는 꽃같은 빛이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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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のこいを 照(て)らすことは できなかったけれ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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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사랑을 밝게비추는 것은 가능하지않았더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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たとえば 朝(あさ)に消(き)える 露(つゆ)のような三日月(みかつき)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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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일 아침에 사라지는 이슬같은 초승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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この傷(きず)を 癒(いや)すことは かなわない願(ねが)いだったけ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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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상처를 치료하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는 소원이었다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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とどかない祈(いの)りだったけ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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닿지않는 기도 였다해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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たとえば(예를 들어) - 사토시 캐릭터 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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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D.N.Angel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