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V 카메라 렌즈로 세상을 바라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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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어제 일은 모두 잊어버린지 오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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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와 같은 오늘 하루도 달라진건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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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도 어딜가고있는지 알고싶어 하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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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계 바늘 쳐다보면 아찔한 기분만이 뭔가 쫓겨다니듯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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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신없는 사람들 한적한 곳에 가면 왠지 불안해하는 너의눈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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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에 찌들어도 달아날곳 없어 다시 돌아오는 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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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차피 하루도 달라진건 없어 누구도 어딜가고 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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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고싶지 않아 착각속에 빠져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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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실한 널 잊어가 이미 잘 알고 있지만 귀찮아 포기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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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평만 늘어놓고 바꿔보려하지 않아 난 알아 현실에 만족않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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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바로 넌 어차피 이루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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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할 꿈들만 품에 안고 살아가겠지 넌 한번도 시도해 본적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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없지만 그게 널 살게해 똑같아 어쩜 대체 뭐가 틀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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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뒤돌아 너를 한번 쳐다봐 그렇게 욕하는 사람들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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틀린게 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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똑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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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Cyan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