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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오늘 같은 하루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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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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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이제는 달라졌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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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관심 없던 정화벨 소리도 귀찮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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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일 거란 그 생각에 미소 지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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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안해하지도 않을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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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끄러워하지도 않을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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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가진 작은 숨소리로만 그대에게 속삭이면서 살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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떨리는 맘을 전하고 싶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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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왼쪽 귓가에 닿고 싶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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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여린 목소리를 위한 핑곌 찾아 꿈속 깊은 밤을 서성이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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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p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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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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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또한 그 뒤로 난 널 잊지 못한 시간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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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너를 나만의 곁에 머물게 하고만 싶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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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나를 사로잡게 된 행복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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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유리알처럼 너무도 투명한 무엇에도 비할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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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신비할 뿐인 눈동자 어디서도 찾지 못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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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모습이 좋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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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바보 같은 웃음조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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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그대라는 나만의 소중한 관객을 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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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사한 노랠 불러 행복을 주고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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촛불처럼 따띃ㅎ나 눈길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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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같은 나즈막한 목소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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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한번도 눈떠보지 못한 내 사랑을 아름답도록 해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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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오늘 그대를 만난대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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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먼저 내곁으로 온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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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술 끝까지 올라와 있는 그 말을 오늘 해 버리고 말겨예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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★4월의 이야기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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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♡*♥장나라♥*♡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