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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Verse 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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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don't know why I'm feeling so sa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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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 어딘가 정말 아주 깊은 곳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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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지나도 깨끗이 지우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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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 내 영혼을 괴롭게 하는게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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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독해 그 사람에 관한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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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래도 지금 내 모습은 연애 소설에 흔히 보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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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지나간 인연에 눈물을 흘리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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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보기 싫은 모습을 그리고 있는 멍청한 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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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갑을 잃어버리곤 아직 버리지 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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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속에 끼워 놓은 그 사람의 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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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걸 이른 아침부터 칠흑같은 어둠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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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쉬워하며 잊기로 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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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다른 곳으로 움직이기로 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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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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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치지 않을 편지로 내 마음을 기록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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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다시는 이러지 않기로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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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Choru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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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사람이 없는 그 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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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쳤지 내가 홀로 그 곳으로 자꾸 왜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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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난 오래 전에 다 잊어버린거였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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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답을 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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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Verse 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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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가 내리는 어느 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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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한 친구와의 대화에서 나온 그 사람의 이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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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이름을 듣곤 나도 모르게 화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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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사람에 관해서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해도 내겐 다 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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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를 위로하는 법은 잘 몰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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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널 아래로 끌어당기는게 뭔지 알아볼 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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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너한테 내가 이렇게 하루 하루가 지나고 계절이 바뀌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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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다 잊을 거라고 이야기해봤자 소용없다는 것도 알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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걔하고 너 사이가 끝나고부터 너의 마음은 황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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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가운 바람만 불고 너의 진짜 웃는 모습은 아무도 보지 못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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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랫 동안 너의 곁에서 함께 하던 걔의 그 자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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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 쉽게 메꿔지지 않잖아 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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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부 다 잊었다는 애가 혼자서 그 곳으로 자꾸 왜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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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Chorus repea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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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other Silly Love So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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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analozik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