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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부터 조금 이상했었어 알 수 없는 너의 어색한 미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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떨리듯 너의 전화속 입술 이제까지 내게 말을 안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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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을 수 없었어 그런 니 마음을 이제 왜 이제서야 내게 말해 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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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좋아한다고 그게 언제부터야 너무 사랑한다고 울먹이면 안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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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부터 나도 정신 차릴께 너는 내게 그저 동생일 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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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데체 어떻게 이런 일들이 니가 나를 뭘로 보고 이러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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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 수 없어 너의 그런 마음을 생각조차 할 수 없던 그 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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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부터 나를 좋아 한 거야 이제까지 내게 말을 안 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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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하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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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W.A.X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