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NTRO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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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이 흐르고 있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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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준비가 끝났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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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남은 것은 지금부터 아무 생각 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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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들고 즐기면 되는 거야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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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이 흐르고 있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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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준비가 끝났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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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은 것은 지금 바로 내가 랩을 시작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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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하기만 하면 되는 거야~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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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P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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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이름은 강이리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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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여기 왜 왔지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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랩을 하러 나왔지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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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. 한. 민. 국. (최고의 래퍼가 탄생했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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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것을 나는 여기에 걸어버렸지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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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굴만 잘생긴 것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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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에 나와 잘난 척하기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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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천한 것들~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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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라 고라고라고라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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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로 말할 꺼 같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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혜성처럼 등장한쌍문동의 희망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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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굴은 그냥 그래 키도 보통이야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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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들처럼 얼굴이 조막만하지도 않아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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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하지만 말야~ 음악이란 말야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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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굴로 들려주는 게 절대 아니란 말야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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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은 변하고 또 흐름 또한 변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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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뭔가 좀 바뀌어야 되지 않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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겁나게 발바닥에 땀띠나게 뛰어가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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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부터 바꾸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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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을 바꾸겠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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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ORU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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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날 보여 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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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은 떨리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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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보여 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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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노랠 들려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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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순간 모든 걸 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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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지금 노래하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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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이 흘러 새벽을 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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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이 밝아 올 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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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P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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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가 힘들고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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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하루가 힘들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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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로움에 지쳐~ 과정에 지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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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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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럴 때마다 내 맘은 너무나 힘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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견딜 수가 없어서 미친 듯이 랩을 하지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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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이 나올 때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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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픔에 울먹이며 랩을 하고 있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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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나마 맘이 편안해져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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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차피 혼자 사는 세상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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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하게 마음먹고 살아가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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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짓거 할 수 있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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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힘들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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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중에 가면 별거 아닐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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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별거 아닐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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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봐라~ 두고 봐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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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뭐든지 할 수 있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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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이름은 강일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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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들 기억해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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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부족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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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드시 언젠가 난 음악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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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변을 꼭 가져오고 말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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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 사는 인생 후회하고 싶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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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번 살더라도 후회하고 싶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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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은 나를 보고 깜짝 놀라게 될 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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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최고가 될 꺼야~ come 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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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ORU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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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날 보여 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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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은 떨리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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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보여 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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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노랠 들려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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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순간 모든 걸 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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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지금 노래하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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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이 흘러 새벽을 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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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이 밝아 올 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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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P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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폼 잡지 말자 이제 더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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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오 잡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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랩은 멋이 아냐~ 음악도 멋이 아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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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겉멋으로 폼만 잡는 칙 칙 칙~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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놈이 되지 말자~ 실력을 더 쌓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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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걸음 더 나가야지~ 차근차근 올라야지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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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힙합 옷을 안 입는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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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나를 이상한 눈으로 보지마~ (보지마~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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랩을 좀 하다 보니 살짝 배가 고파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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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장면이나 한 그릇 후딱 시켜먹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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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냐 모르겠다 이 노래 끝난 다음에 생각하지 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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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찌했든 간 이 노래 제목은 그러니까 바로 나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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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더 이상 나는 별루 그다지 할말이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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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지 내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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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마디로 내가 나타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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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봐도 뭐 별루 관심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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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이~ 뭐 상관없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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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ORU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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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날 보여 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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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은 떨리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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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보여 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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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노랠 들려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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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순간 모든 걸 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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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지금 노래하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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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이 흘러 새벽을 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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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이 밝아 올 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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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날 보여 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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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은 떨리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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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보여 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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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노랠 들려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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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순간 모든 걸 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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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지금 노래하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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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이 흘러 새벽을 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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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이 밝아 올 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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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wake up souls hay~ )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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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wake up souls hay~ )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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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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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강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