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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위가위보들보들 개미 똥고멍멍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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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를한다람쥐가 노래를 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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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위가위보들보들 개미 똥고멍멍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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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를한다람쥐가 노래를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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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위가위보들보들 개미 똥고멍멍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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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를한다람쥐가 노래를 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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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위가위보들보들 개미 똥고멍멍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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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를한다람쥐가 노래를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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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계화계 수수목단 금단토단일 월요일 아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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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제일 싫었어 특히 아침조회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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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마다 난 비야와라와라 난 비가 왔음 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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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지겹지 말꼬리에 꼬리물고 계속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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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장선생님의 뻐꾸기 힘들었지 난 꾸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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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개구리 거기서부터 시작된 나의 땡땡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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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 손에 몽둥이 사랑의 매라 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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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사랑이란 건지 난 느낄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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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기만 했어 선생님이 싫어 학교가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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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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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은 번쩍 내 키는 훌쩍 한 살두살 나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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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으며 내 모습을 잃어가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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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과 타협하며 하나둘 사라져버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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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꿈들이 아쉬워 지네 어린시절이 그리워 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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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해 변해가네 너무 빨리 흘러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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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나 여기까지 와 버렸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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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같이 느껴지는 내 어린시절 내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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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들과 뛰어 놀던 때가 그리워 그리워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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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해 변해가네 너무 빨리 흘러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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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나 여기까지 와 버렸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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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같이 느껴지는 내 어린시절 내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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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친구들과 뛰어 놀던 때가 그리워 그리워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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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나네 2교시가 끝나자마자 비워버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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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가 싸주신 네모도시락 정작 점심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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숟가락 하나들고 나 교실안에 헤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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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다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내게 나눠주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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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들의 우정에 난 감사하며 내 도시락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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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꺼번에 섞어 비벼 잘 흔들어 먹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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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도시락 맛 초강력 울트라 캡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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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방대박 도시락 집에 올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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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책가방 안에서 나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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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그락 달그락 소리나던 네모 도시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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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벌써 구식 도시락 세대 학교 급식 신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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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에서 떠들어 대대 학교급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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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제 많다매 그리워지네 생각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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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가 싸주신 네모 도시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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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해 변해가네 너무 빨리 흘러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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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나 여기까지 와 버렸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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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같이 느껴지는 내 어린시절 내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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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들과 뛰어 놀던 때가 그리워 그리워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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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해 변해가네 너무 빨리 흘러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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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나 여기까지 와 버렸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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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같이 느껴지는 내 어린시절 내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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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친구들과 뛰어 놀던 때가 그리워 그리워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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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어렸을 때 나는야 골목대장) 공부는 못했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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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오락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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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제는 돈에 환장) 한놈처럼 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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끌려가듯살고있는 내 모습을 보며 실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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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렇게 살고싶지 않은게 내 맘이지 나의 소망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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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내 맘 같지 않은 세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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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든 일상 재미없는 세상 이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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젠장 아 이런 젠장 나 지금 어디로 가는걸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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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왜 사는걸까 나는 누구인가 알 것 같다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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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르겠다 내가 왜 이런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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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찌됐던 그리던 기리던던 순수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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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직했던 지금보다 깨끗하고 맑은 눈을 가지고 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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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alog 내 어린 시절이 그리워 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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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해 변해가네 너무 빨리 흘러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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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나 여기까지 와 버렸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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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같이 느껴지는 내 어린시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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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모습 친구들과 뛰어 놀던 때가 그리워 그리워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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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해 변해가네 너무 빨리 흘러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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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나 여기까지 와 버렸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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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같이 느껴지는 내 어린시절 내 모습 내 친구들과 뛰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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놀던 때가 그리워 그리워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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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alo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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