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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theme)나 폼에 살고 죽고 폼 때문에 살고 폼 때문에 죽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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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폼하나에 죽고살고 사나이가 가는 오 그 길에 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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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눈물따윈 없어 못써 폼생폼사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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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나이 가는 길에 기죽진 마라 없어도 자존심맘 지키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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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 따위 내겐 없을꺼야(가슴을 활짝펴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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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난그녀 나를 떠난단 말에 하늘이 무너질것 같아도 남자답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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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녈 보내줬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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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rap)기가 막혀 홧김에 군대갈까 했지만 근데 머리깍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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싫어서 다시 생각 고쳤지 날 떠나든 뭘해도 상관이 없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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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 빡빡 깎는건 난 견딜수가 없어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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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song)그저 안녕이라 말하고 쓰린 눈물을 삼키며~~~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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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녈두고 돌아섰던 마지막 뒷모습 내가 봐도 멋있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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폼에 살고 폼에 죽는 나인데 이제와 구차하게 붙잡을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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없잖아. 맨몸으로 부딪쳤던 내 삶에 그까짓 이별쯤은 괜찮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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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로 무너지면 절대로 안돼 뜨거운 가슴으로 다시 시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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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가는길을 누구도 막을순 없어.많은 날이가고 우연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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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그녀를 만나면~~~예 변해버린 나를보며 지나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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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회로 땅을치게 만들거야(아무렴 그래야지) 기가막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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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맨스도 슬픔도 사나이 큰가슴에 묻어두고 살거야(으라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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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까짓것 이별땜에 지켜온 스타일 구길수는 없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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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rap2)사랑했던 너이긴 하지만 나 째째하게 울진 않을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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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눈 불끈 힘주고 나 끝까지 참아내고 있어 흑 두고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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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두고봐 내가 얼마나 잘 살지 두고봐줘 또 돌아 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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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오지말고 깨끗이 내모습을 잊어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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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나이가는길(폼생폼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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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ECHS KIES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