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미 너에게는 돌릴 수 없는 약속됐던 사람 있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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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~ 그런대도 나는 널 사랑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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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뤄질 수 없는 미래인걸 알면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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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눈이 붉어지는 얼굴을 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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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보낼 그런 때가 온 것만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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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날거란 너의 그말은 긴 이별의 또 다른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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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~ 난 이제 우리 다신 만날 수 없다는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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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로 끝이란 걸 오~ 난 너를 보면 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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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~ 난 사랑하면서도 함께 할 수 없는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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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없이 살아야 할 오~ 난 이 세상이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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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정말 너를 품에 안고 잠이 들때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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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신 올 수 없는 세상에서 만나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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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언제나 기도하며 울곤 했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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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매일 오늘 위해 준비해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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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기에 행복했다는 그 말도 난 하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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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~ 난 이제 우리 다신 만날 수 없다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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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로 끝이란걸 오~ 너를 보면 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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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~ 난 사랑하면서도 함께 할 수 없는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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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없이 살아야 할 오~ 난 이 세상이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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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정말 생각할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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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휴일 (04 :1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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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녹색지대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