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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의 수많은 저 사람들 다 똑같은 모습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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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귀에 들리는 저 노래도 이젠 지겨워 질 뿐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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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가둔 모순들 때로는 벗어나려 하지만 모두 주위에 눈치만 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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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기가 필요해 내 멋대로 사는거야 난 내 마음 가는데로 자유롭게 사는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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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세상을 비웃으며 가끔은 거꾸로 가려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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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동화속 청개구리야 이리로 가라하면 저리로 하지만 내 바램일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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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사는 이유는 누구를 위한것도 아니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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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직 숨막힌 세상속에서 제발 날 꺼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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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멋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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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미스미스터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