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ap) 한때 내게도 기도하던 밤 있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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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하늘 높은 분께 널 달라 빌었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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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풀잎같은 너의 손이 떨어질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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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들은 나를 버렸고 나는 그를 버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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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나지 않아 내 사랑 니가 없어도 난 원치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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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빼앗긴 내 운명따윈 버릴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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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어 하늘 문 열어 달려 너 있는 그 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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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숨결 머무는 세상 끝까지 널 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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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봐 네게 가는 날 알아 늦지 않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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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올수 없는 깊은 어둠속 니가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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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p) 점점 나타나는 너의 모습 몇 번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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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깨워도 되돌아 가라해도 부탁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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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데려가 나를 데려가 제발 나를 잡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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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해 날 용서해 오늘 밤만은 널 놓지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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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이니 들리니 니 곁에 잠든 내가 느껴지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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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퍼 울지마 그만 왜 왔냐고 묻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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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만 너만 있음 충분해 니가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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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지막 따뜻해 나의 영혼 어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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묻어도 니 사랑 있어 나는 행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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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렵지 않아 이대로 나의 숨을 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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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지지 않아 널 데려간 저 하늘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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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길꺼야 열어 하늘 문 열어 달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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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있는 그 곳 니 숨결 머무는 세상 끝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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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따라 날 봐 네게 가는 날 알아 늦지 않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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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올 수 없는 깊은 어둠 속 니가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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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픈 기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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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Ron (론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