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orn Ki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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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 둘 셋 수를 세 세상의 옳고 그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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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움의 눈을 통해 너를 관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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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와 달 낮과 밤 극과 극의 경계와 세속의 논리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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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치가 새삼 너를 깨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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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문다. 굳게 물은 입술로부터 삶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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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힘겹다라는 걸 소중하게 배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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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긴 배움터, 때론 치열한 싸움터이기에 알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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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음악 따위가 필요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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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요에 의해 음악사업에, 산업의 피해자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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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해자가 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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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, 나는 음악가 시대와 문화의 창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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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전에 힙합의 영혼을 움직이는 연주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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쉽게 말하자면 두글자로 랩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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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론 알어 요즘 이글자 너무나 헤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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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기에 앞선 자만이 애써 일어서서 외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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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이름 Onesun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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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 the middle of the scene feat. Born Ki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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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원선 (Onesun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