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 오늘도 이렇게 너의 집 앞에 서서
| 아쉬운 입맞춤으로 너를 들여보내고
| 멍하니 너의 창문을 보며 no no n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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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왠지 밀려오는 아쉬운 허전함에
|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계속 서 있어
| 조금전의 너의 느낌 또 그리워져 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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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*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
| 매일밤 너와나 사이의 빈공간
| 항상 남겨둔 채 아쉽게 돌아서기 싫어
| 이제는 너랑 자고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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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2 너의 손을 처음 잡았던 날이 생각나
| 부드럽고 가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
| 하지만 이제 내 마음 입맞춤으로는 모자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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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3 내 가슴은 터져 나갈 것 같은데
| 널 보면 내 마음은 춤을 추는데
| 한 두번의 입맞춤으로
| 내 사랑을 모두 전할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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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쉬운 빈 공간
| | 비 (Rain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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