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제나 내 곁에 머물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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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걸 담을순 없었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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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 더 외로워진 우리는 새벽 세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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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를 찾아헤메고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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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잠들지 않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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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척이다 결국 눈을 떠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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흰눈에 하얗게 멍들어버린 시간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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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의 겨울 속 새벽 세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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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동안 모두가 잠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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텅빈 방안을 한 숨으로 채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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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순간에 그림자조차 지워가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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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은 잠에 취해 그 꿈속에 취해 아무도 모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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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내 곁에 머물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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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걸 담을순 없었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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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 더 외로워진 우리는 새벽 세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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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를 찾아헤메고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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망설임 어쩌면 기다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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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어쩌면 아무것도 아닌 날들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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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작별인사도 없이 녹아버리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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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 많은 사람속 그 불빛의 거리 이제 다 잊은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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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내 곁에 머물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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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걸 담을순 없었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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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 더 외로워진 우리는 새벽 세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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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를 찾아헤메고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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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내 곁에 머물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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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걸 담을순 없었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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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 더 외로워진 우리는 새벽 세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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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를 찾아헤메고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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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 AM (새벽 세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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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이엠어보이(I AM A BOY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