알 수 없는 미래라는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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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력을 넘겨봐야 알 수 있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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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절대 변하지 않는 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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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것은 변한다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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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양이 하늘의 중천에 걸쳐 있을때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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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로서 나는 눈을 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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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끄러운 일이지만 시끄러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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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명종의 소리로 부터가 아닌 이 뜨거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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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nshine의 속삼임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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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 번째 인지모를 면접장으로 (go~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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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과는 또~ 제자리걸음 No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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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 개 걸 윷 모, 항상 난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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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에 어깨가 눌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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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허울 좋은 핑계가 가슴을 울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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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나 갈려해 꿈이란걸 따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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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는 길을 잃어버린 기러기가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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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 후에 아버지가 될텐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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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.. imagine that yo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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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도 늦지 않았어 바로 첫발을 디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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홀로 화이팅을 외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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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y 주나~ (yeah~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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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에서 어딘가 다른 나를 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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낯설지만 왠지 익숙한..그건 어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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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 just those Rainy 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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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spend a lifetime and try to a wash aw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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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는 그저 어른이고 싶었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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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 지나면 괜찮아 질줄알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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넥타이가 지금 내 목을 조르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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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그려보는 내 꿈의 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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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을 일어서는 된 걸음 맞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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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다른 이름은 아버지 깡 마른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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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숨으로 입에 문 흰 구름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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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타버린 내 가슴속에 샘물을 찾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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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reams come true, 두 손바닥 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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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이라는 물을 담아 보려했으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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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친 이 손마디는 꽉 잡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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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의 노란 서류봉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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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 한때 나도 진한 사랑이 있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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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이 울어버린 친구 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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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흐르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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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떠나더라 내 곁엔 늙으신 어머니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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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가족, 텅빈 주머니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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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두운 밤을 헤메이는 내 그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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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홀로 그리는 수채화 닳아버린 연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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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나 지갑속에 가끔 바라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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딸 사진이 가슴이 커져가는 큰 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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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 just those Rainy 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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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spend a lifetime & try to a wash aw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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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는 그저 어른이고 싶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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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 지나면 괜찮아 질 줄 알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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넥타이가 지금 내 목을 조르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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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그려보는 내 꿈의 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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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젯밤에 꿈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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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이 말했던 것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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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겐 그저 핑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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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린다는 것뿐이라는 걸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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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 내가 갖출 모습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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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mm~not you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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맞춘 삶의 틀에서 머리를 낮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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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의 나라는 사람은 너의 결과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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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태로 춤추는 시계추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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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충 흘려보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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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잘못 끼워버린 단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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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바꿀 수 없는 미래라고 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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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차피 지난 시간 돌릴 순 없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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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도 인생의 두 번째 전성기를 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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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그대로 앉아있긴 아직 어리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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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쉽지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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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그건 나도 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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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의 알 수 없는 미래라는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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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력을 넘겨봐야 알 수 있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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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선택과 노력들에 달려있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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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내가 묻는 질문엔 해답이란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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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 없네 (I say no way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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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쩔 수 없어 또 다시 숨을 멈추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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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가기엔, 아직 갈 길이 멀기에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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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는 그저 어른이고 싶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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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를 떠나면 다 되는 줄만 알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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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 지나면 괜찮아 질 줄 알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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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문제는 항상 시간 이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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넥타이가 지금 내 목을 조르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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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가족사진의 힘찬 걸음을 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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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길을 잃어버린 기러기가 싫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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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그려보는 내 꿈의 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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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ologue (Feat. Juna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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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플라스틱 마이크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