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제부터였는지 아니 처음 봤을 때부터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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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가지고 싶은 바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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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들어 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보고 싶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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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 신경이 쓰여 네 생각만 계속 하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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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다시 실망하게 될까 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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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을 차갑게 만들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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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라면 그런 두려움을 버릴 수 있어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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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점 니가 더 좋아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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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울해하는 널 안아주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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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너라면 그래 너라면 난 괜찮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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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멋진 차로 널 데리러 올 순 없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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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보다 더 널 위한 맘을 보여줄 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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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언제나 네 곁에 있어줄 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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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보다 더 널 사랑할 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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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니까 그 남자 버리고 내게로 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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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된 사랑은 이제 필요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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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된 계산 따위는 집어 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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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겐 진실된 뭔가가 필요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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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날 사랑할 때까지 기다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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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 오래 걸리진 않을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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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내 걸로 만들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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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다시 실망하게 될까 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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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을 차갑게 만들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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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라면 그런 두려움을 버릴 수 있어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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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점 니가 더 좋아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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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울해하는 널 안아주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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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너라면 난 괜찮아 난 준비가 돼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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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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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이러면 안 되는걸 알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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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경우는 나도 처음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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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어난 순간부터 니가 그 사람거라 정해진 건 아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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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널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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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디 너만은 제발 지금 이런 날 비난하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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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진 차로 널 데리러 올 순 없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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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보다 더 널 위한 맘을 보여줄 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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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언제나 네 곁에 있어줄 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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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보다 더 널 사랑할 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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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니까 그러니 제발 내게로 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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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진 차로 널 데리러 올 순 없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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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보다 더 널 위한 맘을 보여줄 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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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언제나 네 곁에 있어줄 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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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너만 바라볼 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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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니까 그 남자 버리고 내게로 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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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너에게 해줄 수 있는 것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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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수빈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