Verse 1:Dazdepth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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쓸쓸히 부는 바람을 따르며 흐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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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반 다를 것 없는 그들과 사는 걸 제각각 살아 남는 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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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건 바로 자신의 꿈을 만들어 뒤따라 가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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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린 노래는 애환이 가득 찬 음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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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 바뀌지 않는 가사처럼 살아 가는 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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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 너머 거친 세상이 가르쳐 네 능력과 꿈은 곧 물거품으로 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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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들리지 않는 영혼 그건 누구도 없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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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운 길거리 낯선 이들에게 허락할 리 없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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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메이는 기러기 우스꽝스럽게 몸부림 치는 짓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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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걸 버린 채 그들을 잊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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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들어 갈 수록 발하던 빛을 잃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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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꿈을 더 가졌던 자가 현실을 믿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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둥지를 떠난 새 단 한번 날지 못한 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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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전히 바깥에 버려져 다시 시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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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ocal:Celma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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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f you took it there let me follo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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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otta found its answer no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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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fter all the sadness and out of the long darknes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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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ake me up inside There's something that you never kno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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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d It's long way to reac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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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an I go to there before I comming downfal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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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 2:Ignito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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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극의 시작은 단지 꿈을 향한 첫 걸음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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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어렸고 세상은 보다 가혹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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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연히 잡히던 꿈의 문턱의 빛이 잠들 적에 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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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운명의 노랠 불렀네 비록 작고 남루한 소망이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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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정만으론 이룰 수 없이 끌고 온 시간의 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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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수한 삶의 전통과 신앙으로 일궈 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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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시의 낙원엔 이젠 과거만이 선명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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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덕 위의 차디찬 끝자락에서 맞이한 절대적 강인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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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힘 아래 나를 맡겼네 날 구원하리라던 그가 숨겼던 발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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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보지 못한 걸까? 어리석은 질문은 관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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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되돌릴 수 없이 폭풍 속으로 파고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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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작은 몸에 하나 둘 새겨지는 상처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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흉터가 굳게 자리 잡아 갈 즈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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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정대로 연출된 스산한 바람이 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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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 3:Dazdepth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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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었던 것들에 대한 배신 그들은 반겨 주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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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꿔온 그림 대신 현실은 냉정한 객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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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린 눈물이 맺힌 얼굴엔 의심만이 온통 가득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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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던 자신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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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와서 잃어 버렸던 것을 찾으려 해 이미 너무나 늦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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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로 그렇게 되풀이 되지 않을 결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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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이는 것이 삶의 무게보다 가볍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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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 4:Ignito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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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음 같은 죽음 축제 같은 장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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핏빛의 복수는 또 다른 유산을 남기고 떠났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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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시간이 가져다 준 의지로 가득 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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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또 뭘 얻기 위해 무얼 잃어 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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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을 잃은 집시는 영혼이 떠난 육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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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친 풍파를 지키던 형제는 하나 둘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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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 속의 자신을 잊어 가겠지 아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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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라진 그는 더는 노래 부르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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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시의 시간 (Feat. Celma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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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레버넌스(Revenans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