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혼-사랑을 보내다---수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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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언젠가 말할게.. 이렇게 말할게
| 이제는 너의 모습 위한거야
| 너무 행복해 미칠거 같다고
| 내 서툰 눈물도 아름답던 모습도
| 모두 잊은채로 살 수 있다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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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하지만 이렇게 오늘도 이렇게
| 아직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
| 너무 힘들어 미칠거 같지만
| 내가 너를 위해서 할 수 있는건
| 다시는 내게 미련 주지 않는것 뿐이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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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제발 날 떠나 달라고
| 이제는 날 붙잡지도 말라고
| 화내며 말하던 내맘을 알겠니
| 정말 미워해 차라리 날 미워해
| 그렇게 슬픈 눈물은 흘리지마
| 이게 내가 해줄 수 있는 전부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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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또 바랄게 하지만 이렇게
| 아직도 너의 숨소리가 들려
| 너무 힘들어 미칠거 같지만
| 내가 너를 위해서 할 수 있는건
| 다시는 내게 미련 주지 않는것 뿐이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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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제발 날 떠나 달라고
| 이제는 날 붙잡지도 말라고
| 화내며 말하던 내맘을 알겠니
| 정말 미워해 차라리 날 미워해
| 그렇게 슬픈 눈물은 흘리지마
| 이게 내가 해줄 수 있는 전부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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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햇살가득(304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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